🧩 오늘의 퀴즈 생활 상식 풀기

알아두면 진짜 쓰는 응급처치 7가지

틀리게 알고 있으면 오히려 해가 되는 것들만 골랐습니다.

2026년 8월 31일

⚠️ 이 글은 일반 상식입니다. 위급하다고 판단되면 무엇보다 먼저 119에 신고하시고, 실제 처치는 의료진의 안내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응급처치는 잘못 알고 있으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특히 헷갈리기 쉬운 일곱 가지를 모았습니다.

① 화상 — 얼음을 대지 마세요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힌다
얼음이나 얼음물을 직접 댄다
된장·소주·치약을 바른다

얼음을 직접 대면 이미 상한 피부가 얼어 더 손상됩니다. 흐르는 찬물에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식히는 것이 먼저입니다.

물집이 생겼다면 터뜨리지 마세요. 그 안이 무균 상태라 감염을 막아 줍니다. 옷이 들러붙었다면 억지로 떼지 말고 그대로 병원에 가시는 편이 낫습니다.

② 코피 — 고개를 젖히면 안 됩니다

고개를 살짝 숙이고 콧방울을 눌러 준다
고개를 뒤로 젖힌다
휴지를 콧구멍에 깊이 밀어 넣는다

고개를 젖히면 피가 목으로 넘어갑니다. 삼키면 속이 메스껍고, 얼마나 흘렸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앞으로 살짝 숙이고 콧방울을 10분쯤 지그시 누르는 것이 맞습니다.

③ 음식이 목에 걸렸을 때 — 하임리히법

기침을 할 수 있으면 기침을 하게 두는 것이 먼저입니다. 숨을 아예 못 쉬고 목을 감싸 쥐면 그때 하임리히법을 씁니다.

뒤에서 안고 명치와 배꼽 사이를 두 손으로 감싼 뒤 안쪽 위로 강하게 밀어 올립니다.

등을 두드리는 것만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④ 벌에 쏘였을 때 — 집어서 뽑지 마세요

카드 같은 것으로 옆으로 밀어내듯 긁어낸다
손톱이나 핀셋으로 집어서 뽑는다

침 끝에 독주머니가 달려 있습니다. 집어서 뽑으면 그 주머니가 눌려 남은 독이 더 들어갑니다. 옆으로 긁어내는 것이 맞습니다.

쏘인 뒤 숨이 차거나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면 바로 119에 신고하세요.

⑤ 동상 — 불에 쬐거나 문지르지 마세요

미지근한 물에 담가 서서히 녹인다
난로나 불에 직접 쬔다
손으로 비벼 문지른다

동상 부위는 감각이 없어서 뜨거운 줄도 모르고 화상을 입습니다. 문지르면 언 조직이 더 상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천천히 녹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⑥ 더위에 쓰러졌을 때

① 그늘이나 시원한 곳으로 옮긴다 → ② 옷을 느슨하게 하고 몸을 식힌다 → ③ 119

의식이 흐릿하면 물을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기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몸을 식히는 것이 먼저입니다.

⑦ 심폐소생술 — 위치와 속도

가슴뼈 아래쪽 절반의 한가운데분당 100~120회 속도로 약 5cm 깊이만큼 누릅니다.

왼쪽 가슴이 아니라 가운데입니다. 명치 아래를 누르면 장기가 다칠 수 있습니다.

속도가 감이 안 오시면 1초에 두 번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공호흡에 자신이 없으면 가슴 압박만 계속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억해 두실 번호

번호언제
119화재·구조·응급환자
112범죄 신고
1339응급의료 상담 (어느 병원에 가야 할지 등)

정리

공통점이 보이실 겁니다. 급한 마음에 하는 행동이 대개 잘못된 처치입니다. 얼음을 대고, 고개를 젖히고, 침을 집어 뽑고, 불에 쬐고 — 전부 본능적으로 하게 되는 것들이죠.

한 번 제대로 알아 두면 정작 그 순간에 손이 먼저 움직입니다.

생활 상식 문제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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