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하나만 알면 대부분 풀립니다.
2026년 9월 2일
분리배출은 규칙이 많아 보이지만, 헷갈리는 것들은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달걀 껍데기, 우유팩, 다 쓴 약, 튀김 기름 같은 것들이요.
하나씩 왜 그런지까지 보면 다음부터는 안 헷갈립니다.
이 기준 하나로 대부분 갈립니다.
| 일반 쓰레기 | 음식물 쓰레기 |
|---|---|
| 달걀·조개·게 껍데기 | 과일·채소 껍질 |
| 복숭아·감·망고 씨 | 밥·면·빵 |
| 동물 뼈, 생선 가시 | 생선살, 고기 |
| 양파·마늘 껍질, 옥수수대 | 먹다 남은 반찬 |
| 티백, 커피 찌꺼기 |
달걀 껍데기가 음식물이 아닌 게 가장 자주 틀리는 부분입니다. 딱딱해서 사료로 갈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파 껍질도 질겨서 마찬가지고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헷갈리면 주민센터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를 따르시면 됩니다.
우유팩은 고급 화장지의 원료가 됩니다. 일반 폐지와 섞이면 그 가치가 사라집니다. 안쪽에 비닐이 코팅돼 있어 처리 방법도 다르고요.
따로 모으는 곳이 없으면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화장지로 바꿔 주는 곳도 있습니다.
라벨은 재질이 달라서 붙어 있으면 재활용 등급이 떨어집니다. 뚜껑은 닫아서 버리는 게 맞습니다 — 열어 두면 작은 뚜껑이 선별 과정에서 빠져나가 버려집니다.
약 성분은 하수 처리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남습니다. 강과 토양에 흘러들어 생태계에 영향을 줍니다.
알약은 포장을 벗겨 알맹이만, 물약은 병째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기름은 하수관에서 식어 굳으면 관을 막습니다. 정화 비용도 크게 늘어납니다. 양이 적으면 키친타월로 닦아 버리고, 많으면 식혀서 통에 모으시면 됩니다.
재활용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중요합니다. 송장에는 이름·주소·전화번호가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 물건 | 어디에 | 왜 |
|---|---|---|
| 달걀 껍데기 | 일반 쓰레기 | 사료로 못 감 |
| 우유팩 | 종이팩 따로 | 화장지 원료 |
| 페트병 | 라벨 떼고 뚜껑 닫아 | 재질이 달라서 |
| 다 쓴 약 | 약국·보건소 | 하수로 안 걸러짐 |
| 튀김 기름 | 굳혀서 종량제 | 하수관이 막힘 |
| 택배 송장 | 떼서 따로 폐기 | 개인정보 |
분리배출은 "이게 다시 무엇이 되는가"를 생각하면 대부분 답이 나옵니다. 음식물은 사료가 되고, 우유팩은 화장지가 되고, 페트병은 다시 플라스틱이 됩니다.
그 쓰임에 방해가 되는 것(딱딱한 껍데기, 다른 재질의 라벨)은 빼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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